이황수 의장, “책임감 있는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 피력

송파구의회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코로나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송파구의회
송파구의회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코로나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코로나 방역활동을 마치고 개원 30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송파구의회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송파구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15일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개원기념식을 대신해 지역사회 방역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의회로 거듭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송파구의회 의원들은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방역활동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행정교육위원회, 재정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 3개조로 나뉘어 삼전초등학교 5,6학년 13학급을 돌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황수 의장은 “임시회 회기중에도 불구하고 개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학생들을 위한 방역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송파구의회가 ‘이립(而立)’이라는스스로 뜻을 세우고 책임지는 나이가 된 만큼 지난 의정활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성장하는 의회’를 넘어 책임감 있는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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