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평생교육과 전액지원, 한국사와 유적지 체험 수업
자격취득 후 공공기관 역사강의, 공부방등 취.창업 컨설팅

달서구 평생교육과와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지부가 함께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역사문화체험지도사 자격과정’ 포스터/ 사)한국인성문화원
달서구 평생교육과와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지부가 함께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역사문화체험지도사 자격과정’ 포스터/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사)한국인성문화원은 대구 달서구 평생교육과의 지원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역사문화체험지도사 자격과정’을 5월 개설하기로 하고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2명이며, 총20회(60시간)동안 한국사 이해와 지도방법 및 유적지 해설실습을 하게 된다.

자격과정 기간 동안 동아리 활동과 취약계층 역사수업봉사를 통한 실습을 거쳐 자격을 획득하면 방과후 학교와 도서관등에 출강하거나 역사교습소, 공부방을 창업할 수 있다.

신청은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지부나 달서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되고, 이력서를 지참하여 4월말까지 방문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문화원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와 교재, 역사유물만들기 실습재료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지부 관계자는 “대구는 선사에서 근대사까지 많은 역사적 유적과 유물을 가진 도시이다. 여러 사정으로 경력단절된 여성인력들이 우리 역사를 알리는 ‘역사문화체험지도사’과정을 통해 의미있는 취,창업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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