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기생충'과 판타지 대작 '반지의 제왕'의 포스터 일러스트와 미공개 연작 8점, 초안 드로잉 등을 최초로 선보여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 ...삼성역에 있는 미술 전시공간 '마이아트뮤지엄'이 맥스 달튼의 국내 첫 단독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 시작하는 곳에 맥스달튼 자화상 ⓒ 김은경 기자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 ...삼성역에 있는 미술 전시공간 '마이아트뮤지엄'이 맥스 달튼의 국내 첫 단독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 시작하는 곳에 맥스달튼 자화상/ⓒ 김은경 기자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세계적인 거장,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작품이 국내 상륙했다. 

16일 삼성역 인근에 '마이아트뮤지엄'에서 맥스 알튼의 단독전이 열려 첫날 부터 영화와 미술 매니아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맥스 달튼의 작품 '스타워즈'...등장인물 하나 하나 소재로 삼기도 ⓒ 김은경 기자
맥스 달튼의 작품 '스타워즈'...등장인물 하나 하나 소재로 삼기도 /ⓒ 김은경 기자

전시는 맥스 달튼의 관심사 별로 작품 주제에 따라 총 5부로 나뉘는데 주제별 영화 66편을 모티브 삼아 그린 것 외에도 비틀즈와 밥 딜런과 같은 음악적 거장들에게 헌정하는 그린 LP 커버와 동화책 일러스트 등 리미티드 에디션 포스터, 드로잉, 수채를 포함해 다양한 작품 2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맥스 달튼만의 '디테일'한 요소와 파스텔톤의 색감들이 동화속 상상 속으로 이끌어 관람 내내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맥스 달튼이 이끄는 영화속 '드림'을 일러스트를 통해 만나보는것은 어떨까.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은 오늘 4월 16일부터 7월11일까지 전시한다. 티켓구매 및 예매처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킹콩' 영화를 모티브로 그린 작품...거대한 킹콩을 작게 그린, 빌딩 끝에 킹콩을 올려다 보는 사람들은 개미만하게 그린, 맥스 달튼 만의 작품 세계 ⓒ 김은경 기자
'킹콩' 영화를 모티브로 그린 작품...거대한 킹콩을 작게 그린, 빌딩 끝에 킹콩을 올려다 보는 사람들은 개미만하게 그린, 맥스 달튼 만의 작품 세계/ⓒ 김은경 기자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도 맥스 달튼의 작품과 하나로 보이는 착시를 준다.ⓒ 김은경 기자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도 맥스 달튼의 작품과 하나로 보이는 착시를 준다./ⓒ 김은경 기자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