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는 4월 15일(목) 지사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홍수기 대비 댐지역 및 주민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군위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을 실시했다./ⓒ군위군청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는 4월 15일(목) 지사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홍수기 대비 댐지역 및 주민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군위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을 실시했다./ⓒ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는 15일 지사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홍수기 대비 댐지역 및 주민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군위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위군, 의성군,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홍수기시 댐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댐하류 방류시 피해지역 점검 등 안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상호 협조체계 강화를 결의했다.

군위댐지사는 수문방류시 방류예고제 시행,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방류계획을 공유하고 홍수조절용량 확대, 댐운영기준 개선 등을 통해 댐주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영 군위댐지사장은 “이번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함께하는 능동적인 대응체계 확립으로 댐하류 재난피해를 현저히 줄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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