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최근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
코로나19로 국내 사망자 4명으로 누적 1,794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7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 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0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3,444명(해외유입 7,95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673명)보다 15명 줄은것.

사흘째 600명대의 기록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총 440명 (69.8%)으로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등 비수도권은 총 190명으로 경남 36명, 부산 33명, 경북 28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강원·충북 각 11명, 대구 10명, 충남·전남 각 6명, 광주·대전 각 4명, 제주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 전남 담양군 지인·가족모임과 관련해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북 구미시 상가 지인 사례에서도 8명이 확진됐다. ▲ 서울 서초구 한 직장에서는 4일 첫 환자가 나온 후 15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광주 서구 소재의 홀덤펍에서는 종사자 6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와 법무부 공간 전체가 폐쇄되고, 1차 접촉자들이 격리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4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923건(확진자 11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370건, 신규 확진자는 총 65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2명으로 총 103,594명(91.3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4명(치명률 1.5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02,390명으로 총 1,482,969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98,736명, 화이자 백신 484,23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명으로, 총 60,57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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