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전날에 오후 6시기준 신규 확진자 4천799명…85일 만에 최다
코로나19 팬데믹 1년 만에 사망 300만명…인천 인구 규모
전세계 사망자 미국 56만명, 멕시코 21만명, 인도 17만명, 영국 12만명 숨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41,408,540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74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35,093)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671)명이 늘어나 누적 3,025,898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409,917)명이 총 120,116,529명 확인, 치명률 2.14%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1,424)명이 늘어 총 누적 32,372,119명(전세계, 전체 23.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75)명이 늘어나 누적 580,756명(전체 19.5%)를 차지 하였다.

사진: CNN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접종된 백신은 약 1억8천500만회라고 집계했다.    또 접종자 수로 보면 18세 이상 성인 중 백신을 1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이 연령대 인구의 49.1%인 1억2천664만여명,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31.1%인 8천36만여명이었다.    전체 인구를 놓고 보면 38.5%인 1억2천774만3천여명이 최소한 1번 백신을 맞았고, 24.3%인 8천609만9천여명은 접종을 완료했다.
사진: CNN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접종된 백신은 약 1억8천500만회라고 집계했다. 또 접종자 수로 보면 18세 이상 성인 중 백신을 1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이 연령대 인구의 49.1%인 1억2천664만여명,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31.1%인 8천36만여명이었다. 전체 인구를 놓고 보면 38.5%인 1억2천774만3천여명이 최소한 1번 백신을 맞았고, 24.3%인 8천609만9천여명은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65,792)명이 늘어나 누적 13,900,134명이 발생으로, 이어 ▲인도가 (+175,178)명이 늘어 누적 14,782,461명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35,861)명이 늘어나 누적 5,260,182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9,321)명이 늘어나 누적 4,693,469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2,366)명이 늘어나 누적 4,385,938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4,799)명이 늘어나 누적 531,618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하루 확진자가 약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었다. 1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까지 4,799명이 새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37명 증가해 9,642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4천 명을 넘었다. 올해 1월 22일 5천57명을 기록한 후 85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근 감염 확산이 가장 심각한 오사카부(大阪府)에서는 이날 1천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오사카의 하루 확진자는 5일 연속 1천 명을 넘었다.

이어서 ▲한국은 (+672)명이 늘어 누적 114,115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서 600명대에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6명)으로 늘어나 누적 90,499명으로 전체 96위로 되어있다.

사진: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 공동묘지
사진: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 공동묘지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865)명이늘어 누적 371,889명에 이어서△멕시코가 (+535)명이 늘어나 누적 212,228명으로 △인도가 (+1,195)명늘어 누적 177,168명으로 이어 △영국이 (+35)명이늘어 누적 127,260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429)명이 늘어나 누적 116,366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189)명이 늘어나 누적 100,59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17일(현지시간) 기준 300만명을 기록했다고 AP통신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전염병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지 1년 1개월 만이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00만225명으로 집계됐다. AP통신은 이 같은 사망자가 미국 시카고(약 270만명)의 인구보다 많다고 비교했다. 한국으로 치면 인천광역시 인구와 맞먹는다. 이 매체는 일부 국가가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은폐했을 가능성이 크고, 팬데믹 초기 사망자 집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실제 사망자 수는 300만명보다 훨씬 더 많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코로나19 사망자를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6만6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36만8천여명), 멕시코(21만1천여명), 인도(17만5천여명), 영국(12만7천여명), 이탈리아(11만6천여명), 러시아(10만3천여명), 프랑스(10만여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명이 넘는 나라는 이들 8개국이다.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지난해 9월 100만 명이 된 뒤 넉 달이 지난 올해 1월 200만명을 기록했고, 300만 명까지 100만명이 늘어나는 데 석 달 정도가 걸렸다.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1억4천만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약 3천158만명), 인도(1천453만명), 브라질(1천383만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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