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청하 ⓒ마리끌레르  제공
청하, 선미 ⓒ마리끌레르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선미와 청하가 구찌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마리끌레르’를 통해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와 청하는 레트로 풍 플라워 드레스, 레터링 프린트 티셔츠, 브랜드의 아이코닉하면서도 클래식한 백 컬렉션 등 비슷한 듯 다른 아이템을 함께 스타일링해 시스터 룩을 선보였다.

음악과 무대, 춤, 그리고 밤을 보내는 방식에 관해 서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발견한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서로의 무대를 감탄하며 밤 시간을 사랑하는 점 등 꽤 많은 부분에서 비슷했다.

선미는 “무대 위에서 다른 사람을 연기하며 자유를 만끽한다”고 말했으며, 청하는 “춤 이외의 방식으로도 무대 위에서 자유로운 표현을 시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선미는 “마냥 예쁜 사랑을 노래하는 여성 아티스트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으며, 청하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자신을 살피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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