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2천만 원 기탁
김해시니어클럽 스쿨존교통지원봉사 「행복스쿨」추가 참여자 인건비 조성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시에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금 2천만원 기탁.김해시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의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금 기탁.ⓒ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지난 20일 김해시를 방문해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김해시니어클럽의 스쿨존교통지원봉사「행복스쿨」사업단의 추가 참여자 인건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2018년 7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그간 7천만 원을 기탁받았으며, 기탁금은 실버카페 달보드레 3개소 개소, 노인 일자리 작업장 조성 지원 등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쓰였다.

김해시에는 지난해 연말 신청·선정된 어르신 4,635명이 현재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

허성곤 시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노인일자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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