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강화주간 운영 중, 23일까지 ‘세계 책의 날’기념 '아트프린팅' 원화전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 강화주간을 운영하며 아트프린팅 원화전시를 하고 있는 연천왕산초교./Ⓒ연천군청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 강화주간을 운영하며 아트프린팅 원화전시를 하고 있는 연천왕산초교./Ⓒ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왕산초등학교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세계 책의 날과 독서 강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왕산초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천군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에 전교생이 참가해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역량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 습관함양 및 흥미를 유도하고자 국내외 우수한 작품들 속의 그림들을 원화 느낌으로 되살린 아트프린팅 원화를 전시하고, 독서 명언 쪽지가 들어있는 포춘 쿠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독서코인제, 좋아하는 책표지 그리기, ‘나에게 책이란’ 꽃 메모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독서 강화주간에는 포천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 진흥프로그램으로 강사를 초빙해 북아트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근배 교장은 “학교 안 작은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독서·인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 아이들이 독서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더 많은 정보와 문화를 누리는 행복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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