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시작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모여락(樂) 페스티벌'이 유튜브 채널 '온택트 김해문화'에 공개된다.

모여락(樂) 페스티벌은 지난 2월부터 참가팀 모집,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팀 10팀을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팀은 Mind Core(마인드 코어), LukissLutin(루키스루틴), 하자밴드, Children on the stairs, Hago Jaevi(하고재비), 여왕벌 밴드, 하배나(HABAENHA) 밴드, 멜팅사운드, 나인즈, G-Clef(지클래프)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자체 제작 세트에서 공연 영상 촬영을 마쳤다.

이 페스티벌 영상 시청자들의 '좋아요' 투표 수를 통해 상위 3개 팀을 결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시청자 투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영상 공개와 함께 시작해 내달 6일 오전 10시까지 집계한다.

투표 결과는 내달 7일 오후 5시에 개수 상위 3개 팀을 발표해 추후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모여락(樂) 페스티벌』 영상 시청 및 투표에 참여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온택트 김해문화 채널 구독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해서부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이지만 대면 공연 못지않은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