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평가·블라인드 방식으로 총 30명 선발 예정

iH공사 사옥 전경. / ⓒiH공사
iH공사 사옥 전경. / ⓒiH공사

[인천=뉴프리존] 박봉민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의 2021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 접수가 2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채를 통해 iH공사는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 회계, 법률 등 사무직 11명과 토목, 건축, 도시계획, 전기, 환경, 통신, 전산, 기계, 지적 등 기술직 18명, 그리고 운영직 1명 등 총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총 채용 인원의 53%인 16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인재는 공고일(2021년 4월 7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속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 외의 경우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5월 2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ih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채 실시와 관련해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공사와 함께 인천의 미래 사업을 책임져나갈 우수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주거복지·도시재생 일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H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방 공공기관 시험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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