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2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한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연설 마지막 날인 26일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세후보가 양팔을 높이 들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연설 마지막 날인 26일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세후보가 양팔을 높이 들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민주당 대상 선거인수는 71만464명(전국대의원 1만5천905명, 권리당원 69만4천559명)으로, 28∼29일 온라인 투표, 30일∼내달 2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로 진행된다.

이와관련하여 국민과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4가지 분류로 되면서 각각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 당원 5%의 비율로 각각 반영되기 때문에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투표를 할 수있는 선거인단은 당 대표 1인, 최고위원 2인에 대해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는데 후보 당대표로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후보, 최고위원에는 강병원 황명선 김용민 전혜숙 서삼석 백혜련 김영배 후보(이상 기호순)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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