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운영교에 25개 개별 과제 선정해 현장 수업 개선을 위한 일반화 모델 제시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색깔 있는 수업으로 그리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초·중·고 26개 운영교에 동아시아시민교육 관련 25개의 개별 과제를 선정해 현장 수업 개선을 위한 일반화 모델을 제시한다.

과제를 수행할 교사나 연구팀은 교과 수업, 범교과 학습,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 중심의 색깔 있는 수업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사업 추진과 관련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인천의 학생들은 평화·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동아시아 공동 문제의 대응을 위해 다양한 지식과 포용적 태도를 함양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현장 수업 개선을 이끌고 미래혁신교육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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