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 "인천 스마트서비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검단신도시 스마트서비스앱 네이밍공모전 포스터. / ⓒiH공사)
검단신도시 스마트서비스앱 네이밍공모전 포스터. / ⓒiH공사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등 검단신도시 5대 분야에서 20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스마트서비스앱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iH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업무 관계자는 참여 할 수 없다.

응모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명, 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30만원 ▲참가상 30명, 모바일 음료권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5월 14일 iH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고 29일 밝혔다.

iH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검단신도시의 모바일 서비스와 도시 비전, 목적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검단신도시가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최초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만큼, 이번 네이밍 공모를 시작으로 인천 스마트서비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H공사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의 공통적 문제 개선 및 정보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고, 신도시 입주 초기부터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서비스 앱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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