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한일극장 앞 인도에서 매주 일요일 진행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출 반대 및 독도영토 주권운동'이 진행 중이다. ⓒ김태훈 기자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출 반대 및 독도영토 주권운동'이 진행 중이다. ⓒ김태훈 기자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독도사랑 국민연대(대표 박신철)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9, 16, 23일) 오후 2시 CGV 한일극장 앞 인도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출 반대 및 독도영토 주권운동'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대는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는 일본자민당 정권의 무책임한 결정인 사고 원전 핵폐기물의 무단 방출에 연한 대한민국과 동북아시아의 영해 특히 우리 대한민국 동해에 위치한 독도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 동해에서 양식업을 포함한 각종 수산업을 기반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 어민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더해서 우리 대한민국 미래의 삶을 지켜주는 밥상 걱정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독도사랑국민연대는 일본자민당 정권이 직접 당사자로서 이번 핵폐기물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전세계에 이번 결정에 대한 용서구하기를 대한민국 영해인 동해와 독도영토 지킴이로서 규탄하고 이의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영해인 동해와 그 부속 도서인 독도는 핵폐기물로 절대 오염이 되어서는 안되며, 핵폐기물로 인한 국제적 환경파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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