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에서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봇 전투체계’에 최적화된 통합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전시된 미확인 드론을 조기에 탐지하고 식별·추적 후 무력화하는 대드론 방호 시스템은 항공안전기술원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추진된 연구개발이며 드론탐지 레이다, RF(주파수) 스캐너, EO/IR(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근거리/원거리 재머(교란장비) 등으로 구성됐다./ⓒLIG넥스원
LIG넥스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에서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봇 전투체계’에 최적화된 통합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전시된 미확인 드론을 조기에 탐지하고 식별·추적 후 무력화하는 대드론 방호 시스템은 항공안전기술원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추진된 연구개발이며 드론탐지 레이다, RF(주파수) 스캐너, EO/IR(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근거리/원거리 재머(교란장비) 등으로 구성됐다./ⓒLIG넥스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에서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봇 전투체계’에 최적화된 통합솔루션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는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헬기’와 국가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한 핵심 장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형 대드론방호시스템’을 전시했다.

먼저 다목적 무인헬기는 감시정찰, 통신중계, 물자수송, 화생방 오염제독, 지뢰탐지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특히 회전익기 특성상 수직이착륙이 가능해 타 무인체계 대비 높은 운용 안정성은 물론 제작 및 유지비용 측면에서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음으로 미확인 드론을 조기에 탐지하고 식별·추적 후 무력화하는 대드론 방호 시스템은 항공안전기술원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추진된 연구개발이며 드론탐지 레이다, RF(주파수) 스캐너, EO/IR(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근거리/원거리 재머(교란장비) 등으로 구성됐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종합방위산업체로서 미래 및 현대전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드론봇 전투체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무인기 시스템의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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