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구름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실종자 수색 발견 공로 -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가운데)이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서산본부 소속 조효근 수상팀장과 방인열 구조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안해경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가운데)이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서산본부 소속 조효근 수상팀장과 방인열 구조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안해경

[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갯바위 실종자를 발견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서산본부 소속 조효근 수상팀장과 방인열 구조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된 낚시객이 갯바위 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 발견,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성창현 서장은 “드넓은 바다는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사고로 인해 민간 부문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국해양구조협회가 그 중추적 역할과 시대적 사명을 다해주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