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 사망자 하루 4천명 최고치..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7천명 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8일 오후 19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57,675,000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93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33,10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9,956)명이 늘어나 누적 3,286,841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644,194)명이 총 135,965,779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8%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539)명이 늘어 총 누적 33,418,826명(전세계, 전체 21.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5)명이 늘어나 누적 594,911명(전체 18.2%)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52,009)명이 늘어 누적 21,892,676명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40만명을 넘은 뒤 2∼5일은 30만명대 후반, 6일과 7일은 각각 41만명대를 기록했다. 인도의 확진자는 미국(3천300만여명)에 이어 세계 2위이다.

이어서 ▲브라질이 (+78,337)명이 늘어나 누적 15,087,360명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프랑스가 (+19,124)명이 늘어나 누적 5,747,214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329)명이 늘어나 누적 4,871,843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20,107)명이 늘어나 누적 4,998,089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2,490)명이 늘어나 누적 4,431,04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022,653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7,192명)이 늘어나 누적 635,936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4개월 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다. 8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까지 7천192명이 새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84명 증가해 10,857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은 것은 올해 1월 16일(7천42명) 이후 112일 만이다. 8일 확진자는 올해 1월 9일(7천854명)에 이어 119일 만에 가장 많았다. 1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이날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서 ▲한국은 (+701)명이 늘어 누적 126,745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600~700명대에서 다시 300∼500명대로 내려 앉은 모습이지만,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7명)으로 늘어나 누적 90,746명으로 전체 97위로 되어있다.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앞에서 울부짖는 유족[EPA=연합뉴스]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앞에서 울부짖는 유족[EPA=연합뉴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217)명이늘어 누적 419,393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4,187)명늘어 누적 238,270명으로 일일 사망자 수가 4,187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는 최근 10일 연속 3천명대를 기록했으나, 4천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전날부터 약 24시간 동안 각 주의 집계치 합산)는 400,178명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멕시코가 (+484)명이 늘어나 누적 218,657명으로 이어 △영국이 (+15)명이늘어 누적 127,598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07)명이 늘어나 누적 122,470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370)명이 늘어나 112,992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251)명이 늘어나 누적 106,10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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