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58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당진소방서
현대제철 당진공장./ⓒ당진소방서

[당진=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8일 오후 11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가열로 설비 점검하던 40대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44)는 발견 당시 설비 주변에 쓰러진 채 미동이 없었고 이를 이상히 여긴 동료들이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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