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6월 4일 AZ백신으로 접종에 동참…교육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당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직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서한문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서로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도 교유감은 “변이바이러스 확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어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무엇보다 교직원 여러분들은 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서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 속 참여 방역 실천도 중요하지만, 백신접종으로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당국, 위탁의료기관과 든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과 일상 회복, 안전한 학교를 위해 교육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도 6월 4일(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에 동참한다”며 자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사, 보건교사 및 지원인력에 대한 1차 접종을 4월 말까지 마쳤고, 6월부터는 유치원교사와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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