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의 작은 공간을 활용한 치유형 정원ⓒ창원시

[청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노동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능형 실내 정원을 2020년도에 17개소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2021년도에도 15개소를 국비로 조성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능형 실내 정원은 실내 공기정화식물과 지능형 기술이 결합된 형태로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공장 내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좁은 실내공간을 활용해 노동자가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조성 사업이다. 
 
시는 2020년 1개소당 3000만원을 들여 창원국가산업단지, 진북산업단지, 중리공단, 마천공단 공장에 지능형 실내 정원을 조성했고, 2021년에도 창원국가산업단지 11개소, 마산자유무역지역 3개소, 진북산업단지 1개소 등 총 15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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