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청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청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안성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에 경제와 환경이 조화된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기준을 밝혀 관심을 사고 있다.

12일 안성시는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에 녹색도시개발사업 계획수립을 포함시켜 난개발을 방지와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이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새롭게 적용시킬  입지 기준은  ▲상위계획 및 정책 부합성 ▲도시 확장 연계성 ▲도시인프라 적정성 ▲사업시행 안전성 등 크게 4가지로 나누고, ▲기 개발지와 연계 ▲계획규모 ▲녹색도시개발사업 계획수립 ▲기반시설확보율 등 모두 10개의 세부적인 입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같은 기준은 동부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때부터 적용할 계획이고, 주거지역 활성화와 개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 결정된 구역 내(지구단위계획구역 등)에서는 예외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  “기존 시가지와 연계한 도심지 확대, 적절한 도시기반시설 확보와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고, 이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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