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립합창단 공연 장면.Ⓒ보령시청
보령시립합창단 공연 장면.Ⓒ보령시청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일반 합장단원 36명과 수석단원 2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단원은 성인 6명과 소년소녀 30명 등 36명을 모집하며, 보령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 중 음악에 소질 있는 만19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남녀 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10세 이상 18세 이하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은 소프라노 1명과 베이스 1명으로 2명을 모집하며, 응모자격은 관련분야 전공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만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은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을 갖춰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101, 보령문화예술회관) 또는 이메일(jh27212@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에게 선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문화새마을과 문예회관팀(041-930-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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