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진행 사항 보고 및 연천의 경관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활발한 논의 이뤄져

연천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연천군청
연천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경관기본구상과 경관관리를 위한 권역별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기본방안이 제시됐다.

현재까지 연천군 경관현황과 자원, 관련 법규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하여 연천군 경관 미래상을 설정했으며, 생채 경관, 수변 경관, 시가지 경관을 중점 경관관리구역으로 제안해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의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관리 및 공공디자인 진흥 방안을 마련해 연천군의 도시브랜드 정립을 위한 큰 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마무리하고 주민공청회, 경관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께 연천군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완료하고, 2022년 1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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