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끼 나눔...."어르신~ 집밥드시고 힘내세요~"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지난 14일 대명3동 새마을부녀회는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밥, 제육볶음, 배추김치, 애호박볶음, 계란국 등으로 만든 도시락 70인분을 만들었다.

회원 10여명이 정성이 담긴 도시락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됐으며, 회원들은 가족을 위한 집 밥을 만들 듯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강숙념 대명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