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 작가 초청, 음악과 인문학 병행 콘서트 형식 진행

고미숙 작가 초청  ‘2021 봄, 앞산 休(휴) 인문학콘서트’ 가 진행된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모습/ 남구청
고미숙 작가 초청 ‘2021 봄, 앞산 休(휴) 인문학콘서트’ 가 진행된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모습/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하고,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2021 봄, 앞산 休(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는 남구청이 평생학습 지역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 연2회 개최하고 있다. 음악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번 2021년 봄 콘서트는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청년백수를 위한 길위의 인문학」등 다작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 “코로나 이후 삶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인생 특강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번 콘서트에는 많은 독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남구청 페이스북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로 비대면을 병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대인들에게 보다 인문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만큼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보다 많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감공감도시,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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