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까지 듣던 탱고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New Tango Triangle’만의 특별한 마성! 
- 강렬하고 아름다운 트리오 결성 그룹 ‘New Tango Triangle’의 첫번째 향연!
- 발을 위한 탱고음악을 귀를 위한 탱고음악으로 변신시키는 그룹

영혼을 두드리는 탱고 트리오 ‘New Tango Triangle’의 첫번째 쇼케이스  'New Tango Triangle'/ⓒ루비뮤직
영혼을 두드리는 탱고 트리오 ‘New Tango Triangle’의 첫번째 쇼케이스 'New Tango Triangle'/ⓒ루비뮤직

[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New Tango Triangle’ 은 장르를 초월하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탱고 연주를 보여주며 독창적인 음악 특색을 보여주는 그룹으로, 뜨거운 열정의 탱고 무대를 선보이려 대중들 앞에 나섰다.

새롭게 결성된 ‘New Tango Triangle’은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예슬’,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하게 탱고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결성됐다. 

‘New Tango Triangle’ 그룹이 오는 5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페리지홀’에서 첫번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특별한 공간’이라는 탱고의 의미처럼, 관객들을 위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New Tango Triangle’만의 특별한 탱고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쇼케이스 프로그램에는 탱고를 클래식과 재즈에 접목시켜 트렌디한 문화로 만들어 낸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Astor Piazzolla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를 ‘New Tango Triangle’의 색깔을 더해 선보인다.

마지막을 장식할 곡 ‘Volevo Un Gatto Nero (검은 고양이 네로)’는 동요와 대중가요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나, 사실 원곡은 탱고 곡이다. ‘New Tango Triangle’은 원곡의 느낌을 가득 살려 선보일 예정이다.

‘New Tango Triangle’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예슬’,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는 정통 탱고 본래의 모습과 ‘New Tango Triangle’만의 색깔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New Tango Triangle’의 첫번째 쇼케이스는 극적이고 파노라마적인 멜로디에 초점을 맞춘 누에보 탱고와 일정한 비트가 잔잔히 느껴지는 전통 탱고를 번갈아 가며 연주하여 관객들을 한번에 매료시킬 공연으로, 탱고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친숙하고 어렵지 않게 느껴질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강남에 위치한 ‘페리지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며, 프라이빗 콘서트로 전석 초대공연으로 진행된다.

‘New Tango Triangle’ (왼쪽부터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예슬)/ⓒ루비뮤직
‘New Tango Triangle’ (왼쪽부터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예슬)/ⓒ루비뮤직

각각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예슬’,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이 세 명의 하모니가 독창적인 편곡과 연주로 ‘New Tango Triangle’의 탱고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또 앞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Volevo Un Gatto Nero (검은 고양이 네로)’는 5월 2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번째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어 대중들에게 ‘New Tango Triangle’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렬함과 정교함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는 ‘New Tango Triangle’은 대중들에게 발을 위한 탱고음악을 귀를 위한 탱고음악으로 변신시켜 영혼을 두드리는 연주로 대중들에게 공연과 음반을 통해 계속해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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