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미래계획 수립

창원시  제2기 새문화정책추진위원 위촉식 ⓒ창원시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21일 문화분야 공약과 중장기 문화 미래계획 수립의 자문을 수행할 제2기 새문화정책추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새문화정책추진위원회는 ‘창원시 새문화정책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3명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 2년의 위원장에는 마산대 황무현 교수, 2명의 부위원장에는 김수경 창원문성대 교수와 김영진 경남작곡회 회장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민선 7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문화 분야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으며, 분야별 정책 자문 및 연구를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창원시의 문화예술진흥 5개년 계획 수립에 관해 자문한다.

▲문화정책개발 분과 ▲기반안정화 분과 ▲문화생태계 활성화 분과를 구성하여 정기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내년 초 정책제안서 발간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정책을 수립할 계획임을 문화예술과 담당 김미정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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