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전남대와 관광 플랫폼 운영 인력양성 협약

광양시관광협의회가 광양시관광협업센터에서 지역 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김영만 기자
광양시관광협의회가 광양시관광협업센터에서 지역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광양시관광협의회가 지역대학과 함께 스마트관광 플랫폼 운영인력 양성에 나섰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최근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및 전남대학교 지리학과와 문화관광경영학과와 협약를 맺고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관광 플랫폼 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와 대학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대와 지역이 요구하는 플랫폼 운영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귀식 회장은 “디지털 시대, 빅데이터는 관광 트렌드와 행태를 읽는 바로미터”라며 “관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발 빠르게 펼쳐나갈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와 단체, 시민단체 및 시민 등이 광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 주도 협의체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했다. 현재 문체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광양관광의 실행 주체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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