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개발 등 기업지원 124건, 고용창출 191명

창원시가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5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24일과 25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일괄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5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일괄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경남도, 창원시의 연합참여가 최종 선정되어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 지역 고용위기·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하여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은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을 비롯한 4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성능시험평가와 근무환경개선 등 총 124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 191명을 목표로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일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기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산업을 집중육성해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 희망 일자리 다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