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소현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권소현이 드라마 ‘검은 태양’에 캐스팅 됐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권소현은 국정원 현장 지원팀 요원 구효은 역을 맡았다.

영화 ‘미쓰백’의 주미경 역으로 출연, 지난 2019년 진행된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권소현은 드라마 ‘블랙독’에서 기간제 교사 송지선 역으로 열연했으며, 최근 tvN ‘마인’에 특별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권소현은 “좋은 작품에서 연기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시청자에게 더 나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소현,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등이 출연을 확정한 ‘검은 태양’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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