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해 고민하고 행동했을 뿐"

김진규 인천시의원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 인천시의회
김진규 인천시의원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시의회)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김진규 인천시의원(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당하동·마전동)이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코로나19 대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규 시의원은 ‘가보지 않은 길, 학교와 코로나19’를 주제로 코로나19 직후부터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인천시의회, 지역 사회 등과 협업해 ‘학교의 코로나19 대응’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진규 시의원은 상임위원회, 본회의 등을 통해 초창기 일방향 원격수업의 문제점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앱을 제작·배포했다. 

또 김진규 시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의 폭을 넓혔다.

김진규 시의원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다음 세대인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행동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협의회 등에서 후원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