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호텔 ICC에서 열린 ‘2021년 좋은 일터조성 약속사항 선포식’에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가운데)은 7일 호텔 ICC에서 열린 ‘2021년 좋은 일터조성 약속사항 선포식’에 참석해 허태정 대전시장(다섯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호텔 ICC에서 열린 ‘2021년 좋은 일터조성 약속사항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ㆍ충남경영자총협회장,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및 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권중순 의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환경 개선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상생을 이뤄가는 기업문화 확산이 기대된다”며“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의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8대 핵심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8대 핵심과제는 필수과제로 △적정 근로시간 실현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이며, 선택과제는 △비정규직 보호 △원ㆍ하청 관계개선 △일ㆍ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활동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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