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평화통일 인식, 한반도 평화 위한 중요한 요소"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이 오는 10일 민족일보 창간 60주년과 조용수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평화저널리즘 모색' 세미나를 연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언론의 평화통일 및 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언론의 평화저널리즘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고승우 6·15언론본부장(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원희복 민족일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반통일 언론의 기원과 폐해, 그리고 극복책"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원희복 이사장은) 반통일 언론의 기원 및 성장, 극대화 역사와 더불어 평화세력의 언론개혁 실패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평화저널리즘을 위한 기자의 자세를 발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계환 [통일뉴스] 발행인, 권영석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 임상우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다. 

자유언론실천재단 '평화저널리즘 모색' 세미나
자유언론실천재단 '평화저널리즘 모색'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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