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공무원 대상 1:1 대면 자문 ⓒ창원시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9일 시민홀에서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상담사 4명을 초대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1 대면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올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일자리·4차산업·안전분야 등 79개 사업이다. 시는 전문가와 함께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하고 법령, 예산의 배분방식, 사업내용, 수행방식 등을 점검해 각 개별 사업에 적합한 조치사항 등을 제안했다.

한편 올해 시가 추진할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안전과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 ▲공중화장실 관리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등으로 12월까지 성인지 관점의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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