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3개월간 영업, 새우 이용 요리 선보여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청년키움식당 ‘앞산맥주팀’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산맥주팀’은 20~30대 청년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경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많은 메뉴 실험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새우’를 활용한 스파게티, 필라프 등 다양한 경양식으로 판매메뉴를 구성해 지난 6월 4일부터 영업을 시작 오는 8월 31일 종료할 예정이다.
청년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 ‘앞산맥주팀’은 영업시작과 함께 #앞산맥주 #인증해보새우 #앞산새우 #앞산새우파스타 등 새우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활용한 SNS 쿠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3개월여 동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할 ‘앞산맥주팀’ 김정빈 청년대표는 “1기 ‘양동이팀’이 훌륭한 운영 능력을 보여 부담감과 더 잘해야겠다는 의무감이 공존하는 상태”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이 외식창업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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