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환경 점검 및 급식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지원 방안 모색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급식학교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으로 2학기 등교수업 전면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과밀학교, 가림막 미설치교, 외부운반 급식학교 등 150교를 선정해 급식 환경 등을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등교인원 확대에 따른 거리두기 방안 확보, 손 소독 실시 여부 등 급식 관련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정도와 급식실 정기 방역 여부, 급식실 내 학생 지도 방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식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급학교에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등교수업이 전체 인원으로 확대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며 “이번 점검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