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환경교육지원단 출범식

충남교육청은 22일 과학교육원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에 닻을 올렸다./ⓒ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2일 과학교육원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에 닻을 올렸다./ⓒ충남교육청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22일 과학교육원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에 닻을 올렸다.

환경교육지원단은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 지역 환경단체, 생태협동조합,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학부모지원단이 협력하여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초록발자국 앱 등 각종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 기구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남도청 기후환경정책국장, 적십자 충남지사 회장, 학부모 지원단, 지역환경단체 대표, 생태협동조합 대표, 동행기업(기관, 병원, 의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환경교육지원단 위촉장과 환경사랑동행기업 현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의 복권승 대표를 초청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고민해야 할 환경교육’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나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전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열렸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기로 결의하는 자리였다”며 “이제 탄소중립 환경교육은 국제사회의 약속이다. 산업화 시대의 낡은 이념과 교육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환경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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