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바다어항 꾸미기’ 여름철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습./ⓒ태안군청
 태안 고남패총박물관에서 관광객들이 ‘나만의 바다어항 꾸미기’ 언택트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태안군청

[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나만의 바다어항 꾸미기’ 언택트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및 군민들을 위한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참가자들이 각자의 어항에 흰자갈과 조개껍데기를 이용해 자신만의 바다어항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박물관 측은 가족들이 바다어항을 만든 후 고남패총박물관 인근 해수욕장이나 바닷가에 가서 어항을 추가로 꾸밀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하는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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