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 58개 자치단체 선정… 대전지역 대덕구 유일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대전 대덕구가 특별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덕구청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7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대전 대덕구가 특별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사업비 국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도입했고, 매년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개최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대덕구는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에너지전환사업, 공정생태 창업·창직 관광분야 일자리, 오정-신탄 도시재생 뉴딜사업, 코로나19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제위기 극복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활용한 상권활성화, 교육훈련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 등에서 주요핵심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청장은 “민선7기 더 좋은 일자리 3000개 창출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집중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고용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청년일자리 등 취업취약 계층을 위한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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