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동 소재 꿈꾸는씨어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진로콘서트’진행
선호분야인 실용음악, 사회복지분야 및 맞춤형 대입설명회 가져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가 대명동 소재 꿈꾸는 씨어터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모디라 진로ON데이’를 개최했다./ 남구청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가 대명동 소재 꿈꾸는 씨어터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모디라 진로ON데이’를 개최했다./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학입학 수시를 앞둔 7일,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모디라 진로ON데이’를 개최했다.

대명동 소재 꿈꾸는 씨어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는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100분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선호하는 실용음악 분야의 김정열 엠에스엔터테인먼트대표와 사회복지 분야의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을 초청했다.

2부는 이화여대 입학사정관이었던 안정희 대구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빙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눈높이 대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100분간 진행된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유튜브 ‘최강남꿈TV-남구꿈드림’송출도 병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진로 토크콘서트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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