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오래된 화성시 제암리 안성시 원곡면 3.1 기념관 두 곳 뿐
-제대로 된 경기도독립운동기념관 조속히 건립추진 요구 5분 발언

[용인=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용인시를 무장항쟁 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연자 용인시의회 의원은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과 용인시를 '대한독립 무장항쟁의 수도 용인'으로 특허 출원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VCR] 하연자 의원

-"몽고군 적장을 화살 하나로 물리친 승장 김윤후 장군의 고향입니다. 김좌진 장군, 지청전 장군, 황학수 장군, 조성환 장군 등 기라성같은 장군과 부하들을 휘하에 두고 이끄신 분이 바로 용인 기흥출신의 김혁 장군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3대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오희수, 오광선, 오희옥 지사 역시 원삼면 출신이십니다.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고자 제일 먼저 순국하신 이한응 열사 역시 용인이 고향이십니다. "

하의원은 이와같은 제안에 앞서  화성 제암리와 안성시 원곡면 두 곳을 제외하고는 경기도에  제대로 통합된 독립운동기념관이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광역정부 차원에서보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유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VCR] 하연자 의원

-"21세기 대한민국 IT 강국에 걸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경기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같은날  박남숙 의원도  세종실록에 따른 세종대왕 용인 방문 관련 문화적 관점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뉴스프리존은 이후 추진과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후속보도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용인에서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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