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관광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증진"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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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가 지역 관광기업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관광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되는 ‘관광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은 ▲정부지원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투자/창업/BM ▲인사/노무 ▲법률/법무 ▲상품/콘텐츠 기획 ▲유통/판로 등 분야별·업종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한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천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관광기업들이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관광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마인드엔 심리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관광종사자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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