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도시경제부동산학과 제천시, 단양군 등 지역만학도에게 문 활짝

세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세명대학교)
세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세명대학교)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세명대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인구감소 등에 대학 대처 방안으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부동산학과를 도시경제부동산학과로 개편해 제천, 단양지역 등 만학도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쪽으로 학과운영을 분리운영하는 것으로 운영방침을 정하면서 도시경제부동산학과는 지역민의 “부동산자산지키기”와 “부자가 되는 필수 교육과정”을 추가해 새롭게 개편됐다.

‘도시경제부동산학과’ 학과장 김상진교수는 2022년부터 부동산학과를 도시경제부동산학과로 개편하면서 제천시와 단양지역민에게 만학도에게 문호를 개방하는데 이는 코로나 언텍트시대에 온라인수강 등교하지 않고 재택에서 질 좋은 강의와 지역의 현장에서 실습하는 등 지역대학으로서 한 발짝 더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며,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에 대한 봉사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경제부동산학을 전공한 교수진을 6명으로 보강, 금년 9월에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맞는다.

교육과정은 전문가자격 취득을 목표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전폭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인 부동산 전문가 양성과 산학연관 등과의 연계교육을 통한 현장실무교육 강화로 실무적 학문을 추구한다.

내용은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기사, 자산관리사 등 금융, 투자, 부동산전문 자격증취득,부동산컨설팅의 교육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고 부동산에 관한 종합적인 능력을 함양함에 필수적인 부동산물권·채권, 부동산공법, 부동산등기법, 부동산중개사법령실무 등을 익혀서 부동산공인중개사로서 자산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계획과 관련 창의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고, 주택정책 등 부동산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고려요인 및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업무수행 능력과 이론과 실무 처리 모두 원활하게 수낙후된 지역민의 위한 교육의 장이 교육수요자의 감소시대에 새로운 활로로 여겨진다. 그리고 세명대학교 도시경제부동산학과는 “평생교육”을 대비한 2022년도 교육부 국비지원사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대학교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학의 명운을 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2021학년도 미달사태후 금번 수시입시는 세명대학교에 새로운 운명을 좌우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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