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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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대상 공시제부분에서 서천군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해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중앙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충남도내 군 단위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의지 ▲일자리 대책 우수성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군은 일자리정책 전달체계를 통합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과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삶기술학교 운영’ 등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수상에 따른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해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4년 연속으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서천군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받은 상이어서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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