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최초 원아 1명 확진 뒤 감염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 17명 발생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뉴스프리존DB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뉴스프리존DB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시에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8명(김해1112~1139번)이 발생했다. 특히 유치원생 7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해유흥관련 17명, 수도권관련 3명, 해외입국 1명, 관내확진자접촉 2명, 격리중 1명, 조사중 4명이다.

한편, 김해 확진자 중 11명(김해 1116~1124, 1126, 1127번)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이다. 이 중 1명은 이용자이고, 3명은 가족, 2명은 직장동료이고, 7명(김해 1116~1122번)은 기존 확진자가 다니는 김해 소재 유치원 원생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최초 원아 1명이 확진되어 해당 유치원 원아 22명과 교직원 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추가로 원아 7명(김해 1116~1122번)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유치원, 그리고 학교와 교직원 등 2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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