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총 523개소

지역 내 학원시설 등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아산시
지역 내 학원시설 등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 내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방학 기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교습소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일제방역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총 523개소이며 아산시 공무원 56명이 투입됐다.

아산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강화된 방역 수칙인 ‘원스트라이크아웃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력 중이다.

이외에도 매주 2회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지역 내 전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일제방역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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