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 천안 지역 거주자에 1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 등

왼쪽부터 남서울대_성환 SNS교육 포스터와 주민자치회./ⓒ남서울대학교
왼쪽부터 남서울대_성환 SNS교육 포스터와 주민자치회./ⓒ남서울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성환읍 주민자치회와 천안시 성환 지역 주민을 위한 ‘SNS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과 교수들이 지역 봉사 차원에서 2년 전부터 계획했던 사업이다. 

교육내용은 요즘 가장 활용도가 높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이용하는 방법과 콘텐츠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편집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20회분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강의는 SNS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현장 실무자들이 맡았다. 1차 교육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 언제든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고 강의 수강 완료 후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신청 방법은 인터넷 ‘adpredu.nsu.ac.kr’에 바로 접속하거나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홈페이지 통해 교육 사이트로 들어가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을 하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광고홍보학과 학과장 김재영 교수는 “코로나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성환읍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SNS 홍보방법을 교육하고 있다”며 “요즘 시대에는 자기 PR은 필수인 만큼 자영업을 하면서 평소에 SNS홍보에 대해 궁금증이 있던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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