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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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켄싱턴호텔 평창 그랜드볼룸에서 ‘2021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린 가운데, 개그우먼 이한별이 멋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대회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피규어 노비스1위 오픈 2위, 피트니스 노비스1위 오픈 1위로 머슬마니아 pro카드를 획득한 이한별은 “머슬마니아 최초로 5관왕을 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아기를 보면서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하루에 운동 2번 4~5시간씩 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마는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한별은 “엄마로서 우리딸 가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아직 우리 가비가 5개월밖에 안되서 잘 모르지만 가비가 커서 엄마의 모습을 알게되어 엄마 멋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한별 ⓒ성종현 기자
이한별 ⓒ성종현 기자

현재 머슬마니아 챔피언인 남편 이원준 선수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는 그녀는 “남편이 가비를 봐주면서 운동할 시간도 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부족한 몸도 채워줬다”며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남편덕인 것 같다. 많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출산후 산후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다는 이한별은 “남편인 이원준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보라고 적극 추천했다”며 “출전하길 정말 잘했고 이제 아가씨가 아닌 가비의 엄마로서도 멋진 엄마가 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다”고 참가 계기를 밝혔다.

이한별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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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뒤태 미인을 뽑는 미스 섹시백에서 대상을 받았던 그녀는 “내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는 뒤태”라며 “뒤태 뿐만 아니라 강렬함 섹시함 발랄함 엉뚱함 등 모든 매력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웃음)”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쁜 얼굴의 반전몸매가 매력포인트라고 말하는 이한별은 “이제 아가씨가 아닌 엄마로서 우리 엄마들도 할 수 있다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며 “이제 몸도 만들었으니 다양한 방송활동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한별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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