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움(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활동가’들이 지난 22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 및 해결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수성구청
‘세바움(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활동가’들이 지난 22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 및 해결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22일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 리더로 구성된 ‘세바움(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바움 활동가는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그린웰(Green Well)’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돼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수성구 내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 자연닮기 초록세상 만들기 봉사단, 정다운 아이쿱 생협, 한국재생아트 협동조합,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등 환경 관련 기관과 그린(Green)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주민 인식변화 프로그램, 아파트 및 공동주택 분리배출 등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한다. 이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세바움 활동가는 “우리의 작은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강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053-794-0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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